여름에 이탈리아를 다녀온 지인이 너무 더워서 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면서 여행을 할 수밖에 없었고 낮 시간에는 움직이지 못해서 시간을 날렸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겨울에 선택한 이탈리아! 제 선택에 결코 후회 없을 만큼 겨울 이탈리아 또한 좋았습니다. 이탈리아 겨울(2월 초 여행 시)은 한국보다 따뜻했으며, 마지막 일정 도시였던 밀라노는 초봄 같은 따스함마저 느껴졌습니다. 또한 겨울 이탈리아 여행 시 코트나 패딩 안에 크로스백을 메고 외투를 입어도 돼서 소매치기 걱정이 줄었습니다. 나름대로 겨울 이탈리아 여행은 많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나름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을 둘다 해 본 입장에서 각각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고, 여행 일정 짜는 게 귀찮았고, 급하게 유럽 여행을 결정해서 선택하게 된 세미패키지였습니다. 디자인유럽의 여행 스타일과 옵션&쇼핑, 이동 경로, 호텔 위치, 자유시간, 사전 예약, 식사 등 여행 특징은 프리미엄 패키지답게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건, 홈페이지에 소개된 상품 특징이 내용의 과장됨 없이 그대로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더한 세심한 배려와 감동, 추가 코스 등이 더해졌습니다. 현지 스타일에 기반한 여행 스타일은 깊이 있는 여행의 감동을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피렌체에서 먹은 티본스테이크 레스토랑은 알쓸신잡에 나왔던 스테이크 맛집(그 인테리어와 분위기, 서비스 등은 경험해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음)이었고, 베네치아에서는 현지 가이드가 일정에 없는 서비스 투어 코스를 제공해 주셔서 더욱 낭만적인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보니, 출국 전에 출력해 놓은 일정표에 제시된 일정보다 더 좋은 곳을 더 많이 다니면서 느끼고 즐겼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성스런 인솔자&가이드 님을 만난 게 정말 좋았습니다. 이래서 나에게 주는 선물 이탈리아인가 봅니다. ㅎㅎㅎ 사실 열차 이동 시나 기타 상황에서 그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내리는 게 참 일인데.... 여러모로 최고였습니다. 일행 분들도 시간 약속 철저하고, 편안하게 대해주시며 서로 배려해 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김태훈 인솔자님, 이번 여행에서 만나 뵙게 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처음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미소와 몸에 밴 배려와 예의바름으로 여행객들을 편안하게 해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 여행객들을 상대하시면서도 진심과 정성으로 인솔해 주시는 모습은 이탈리아와 함께 기억날 거 같네요. 특히 여행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파악하고 알고 계셨으며 섬세하게 챙겨주신 모습은 디자인유럽을 잘 선택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게 했습니다. 꼼꼼한 제 성격 탓에 일정표를 다 출력해 갔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고요. 큰 일정표, 세부 일정표, 뿐만 아니라 그 날 그 날을 체크해 주는 카톡 일정표&각종 정도 등의 제공, 여행지 어디서든 항상 먼저 가 계시고 그리고 나중에 나오시는 모습 등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희생 정신과 서비스 정신을 철저히 지키시는, 매우 세심한 서비스에 무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당연히 해야 하는 일들이라는 겸손함까지 잃지 않으신 모습까지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이병훈 가이드님, 크고 작은 고생 많으셨습니다. 유머를 겸비한 강약 조절 가이드는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시간과 공간 활용을 겸비하여 가이드 안내를 해 주심은 물론, 태블릿 PC를 구비하여 각종 그림과 사진 등을 보여주며 이해를 돕는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특히 바티칸 박물관과 우피치 미술관 내부 설명은 프로다운 단연 최고의 설명이었습니다! 끊임없이 공부하시면서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모습이 기억나네요. 맛있는 건 혼자만 먹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나눠먹고 싶은 마음으로 가이드 생활을 하신다는 그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여행 초반 어색할 수 있는 일행들을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어울리게 하면서도 챙기고 설명해 주시는 모습과 화기애애한 진행 모습, 전체 일정 중 빡센 로마와 피렌체에서 프로답게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쾌함과 활기 넘치셨던 신일수 가이드님, 덕분에 베네치아와 밀라노가 너무나도 아름답게 기억 남습니다. 특히 찍어주셨던 파노라마 사진을 포함해서 여러 사진들은 여행의 행복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처음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생글생글한 얼굴의 미소와 열정 가득한 보이스 안내로 베네치아와 밀라노가 생기 있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쇼핑에 대한 여러 정보 제공도 감사 드려요. 이태리에서 쇼핑을 더 안 하고 온 게 딱 후회되는 한 가지네요. ㅠㅠ 말씀주실 때 더 샀어야 했는데..... 다음엔 쇼핑하러 이태리를 가고 싶네요. 또한 출국 전 버스 안에서 불려주셨던 이태리 곡도 기억납니다. ㅎㅎㅎ 정말 모든 것이 굿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출국 전 상담부터 귀국 후 피드백까지 여행 전반들 담당하신 서주혜 담당자님! 갔다와서 통화로 웃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전했네요. 제가 웃은 이유는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마지막까지 챙기는 디자인유럽 팀의 서비스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일전에 잠깐 말씀드렸던 원래 동유럽에서 이탈리아로 변경해서 가는 걸 기억하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역시 세심한 디자인유럽 팀이에요! 감사해요. 정말 다음엔 동유럽을 가고 싶네요. ㅎㅎㅎ

 

디자인유럽 팀은 세심하게 챙겨주는 여행사입니다. 오직 Yes만이 있을 뿐, No는 없는 디자인유럽 팀! 여행 잘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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