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디자인유럽 Chris K 입니다 ~

저는 12월 초에 스위스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스위스는 기후가 한국과 비슷해서 봄/가을에 여행하곤 하는데요,

이번엔 모처럼 겨울에 가게 되어서 눈 덮힌 그림같은 스위스의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행 다니면서 담았던 스위스의 눈 덮힌 풍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루체른에서 보이는 티틀리스 산입니다.

루체른 호수와 함께 보이는 풍경이 멋집니다.

오른쪽엔 루체른의 상징인 목조다리 카펠교가 보이네요~

눈 덮힌 리기 산은 정말 겨울왕국이 생각나는 곳이었습니다~

가끔씩 구름이 걷혀서 눈 사이로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네요~

* 리기 산은 루체른에서 유람선을 타고 비츠나우 역에서 리기 클룸(전망대)으로 가는 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케이블 카 두번 타면 3000미터 정상까지 갈 수 있는 티틀리스!

고산병이 있으신 분은 살짝 두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산이 높은 만큼 풍경은 보장하는 곳입니다.

* 티틀리스는 루체른 기차역에서 엥겔베르그로 가는 열차를 탑승하면 됩니다.

스위스 서부 그슈타드(Gstaad)란 곳의 글래셔3000이라는 곳입니다.

3000미터 정상에 오르면 전망대와 함께 끊임없는 설원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걸어갈 수도 있고요, 눈썰매, 스노우바이크 등 많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몽블랑, 마테호른, 융프라우요흐를 모두다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사랑했던 도시 '몽트뢰'의 호수 풍경을 끝으로

저는 다음에 또 찾아오겠습니다 :)

디유 고객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여행에 진심을 담다 - 디자인유럽